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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4장 5절-8절 마귀의 시험 2)내게 절하라 그러면 이 세상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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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루교회 작성일16-09-12 09:46 조회9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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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헬라어 직역)그리고 그가(마귀) 그를(예수님) 높은 곳으로 데리고 가서 그에게 순식간에 세상의 모든 왕국들을 보여주었다.
6.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헬라어 직역)그리고 비방자(마귀)는 그에게(예수) 말했다. ‘내게 네게 그들의 이 모든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 왜냐하면 이것은 나에게 넘겨졌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자에게 이것을 준다.’
. 7절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헬라어 직역)그러므로 만일 네가 내게 절하면 모든 것이 네 것이 될 것이다.

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헬라어 직역)그리고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마귀) 말씀하셨다, 그것(성경)은 기록했다(동직완수3단),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라(동직래능-2단/동명과능2단) 그리고 다만 그를 섬기라(동직래능-2단/동명과능2단)


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5) 순식간에 천하 만국(6)을 보이며
헬라어 직역)그리고 그가(마귀) 그를(예수님) 높은 곳으로 데리고 가서 그에게 순식간에 세상의 모든 왕국들을 보여주었다.

이끌고 올라가서 (높은 곳으로 데리고 가서)
마태복음의 보고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마태복음은 높은 산으로 데려갔다고 묘사한다(마 4:8)그러나 누가복음은 높은 산이라는 단어를 생략하고 단순히 높은 곳으로 데리고 가서라고 보고한다.
마태복음 3개의 시험의 순서가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누가복음에서 높은 산이 생략된 이유는 추측할 뿐이다. 예를 들어 문체상의 이유에서 산을 언급하지 않았다거나 아니면 단순히 마태복음과는 다른 자료(예를 들어 Q문서)에 기초해서 보고하는 것으로 추측한다. (누가복음1, 대럴벅, p547, 누가복음1, 앵커바이블, p809)

이 세상 어떤 높은 산이라고 해도 세상을 다 볼수 없으므로 일종의 예수께서는 마귀가 보여주는 환상을 본 것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칼빈, 콘첼만, 뒤퐁), 실제로 마귀에 의해 높은 곳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고하는 사람도 있다(쉬르만 1969:210)
그러나 비록 누가복음이 ‘산’이라는 단어를 생략했어도 높은 곳으로 데리고 가다라는 분사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과 그 뉘앙스는 같다고 판단해야 한다. 또한 욥기를 볼 때, 마귀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능력이 있다. 마귀가 자연재해를 통해 욥의 아들들을 죽이거나 욥에게 피부병이 걸리게 한다. 그럼으로 마귀가 실제적으로 높은 곳으로 예수님를 데리고 갔다는 것을 부정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높은 산이라 해도 세상을 다 볼수 없다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이 마귀가 예수님을 실제적으로 높은 곳으로 데리고 가지 않고 환상을 보았다라고 완벽한 동기는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마귀가 실제적으로 예수님을 높은 곳으로 데리고 가셨고 환상을 통해 만국을 보여주셨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순식간에
문자적으로 '시간의 한 시점'에이다. 누가복음1, 앵커바이블, p809

천하만국
천하라는 단어는 좁은 면, 넓은 면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좁은 면은 당시 로마제국은 기본적으로 세상 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눅 2:1-2; 행 11:28, 17:6, 19:27,

넓은 면은 로마 제국 뿐만아니라 전 세계를 가리킨다.  눅 21:26; 행 17: 31

그렇다면 여기서 사용되는 로마인가 전 세계를 뜻하는가? 마귀가 세상의 임금인 것을 감안하고 예수께서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임금인 것을 감안 한다면 당연히 전세계를 뜻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지금 마귀는 전 세계를 놓고 예수님과 거래를 하고 있는 것이다.


6.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헬라어 직역)그리고 비방자(마귀)는 그에게(예수) 말했다, ‘내게 네게  이 모든 권세와 그것들의 영광을 주겠다, 왜냐하면 이것은 나에게 넘겨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자에게 이것을 준다.’

조금 주의하자 -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개역 본문은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를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와 연결하고 있다.
그러나 헬라어 본문을 직역할 때 ‘이것은 내게 넘겨준것이므로’ 뒤에 ‘그리고’라는 접속사 앞에는 왜냐하면 또는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접속사가 있다 이 문장을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개역성경)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헬라어본문)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 왜냐하면 + 이것은 내게 넘겨준것이므로 + 그리고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이것은 내게 넘겨준것이므로는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와 연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직역을 하면 다음과 같다.
그리고 비방자(마귀)는 그에게(예수) 말했다, ‘내게 네게 이 모든 권세와 그것들의 영광을 주겠다, 왜냐하면 이것은 나에게 넘겨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자에게 이것을 준다.’


이것은 해석의 차이를 낳는다.
개역본문의 경우는 자신이 누구에든지 줄 수 있는 권한이 있음을 밝히는 반면 헬라어 본문대로라면 마귀가 예수께 세상을 넘길 권한이 있음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라는 접속사는 다시 개역성경이 강조하는 바를 설명하는 것이다. 나는 예수께 뿐 만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자에게 이세상이 줄 수 있음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개역성경은 마귀의 권한을 한번만을 말하지만 헬라어 본문에 의하면 자신의 권한에 대해 두 번 언급함으로 강조하고 있음으로 보여준다.

 

 다시 말해 마귀는 자신의 권한을 강조하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헬라어 문장에서도 그 강조가 나타난다. 다시 헬라어 직역을 본문을 보자
헬라어 직역)그리고 비방자(마귀)는 그에게(예수) 말했다, ‘내게 네게 이 모든 권세와 그것들의 영광을 주겠다, 왜냐하면 이것은 나에게 넘겨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자에게 이것을 준다.’
‘네게’와 ‘나에게’는 헬라어 본문으로 볼 때 각각 문장 앞에 나와 있다. 이는 강조의 의미를 지닌다. 네게 줄수 있는 것, 나에게 넘겨진 것, 결국에는 마귀의 권한을 강조하는 것이다. 누가복음 1, 대럴벅, p545; 누가복음1, 앵커바이블,p810

그리고 내가 원하는 자에게 이것을 준다.
이 말의 뉘앙스는 만약에 네가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상관이 없다. 내가 원하는 사람은 세상에 널려 있다. 그럼으로 받아 들이든지 말던지 해라와 같다. 다시 말해 강조하는 것이다.
이 표현은 완전한 주권을 표현하는 옛 법률 형식일 수 도 있다고 한다. 누가복음1, 앵커바이블, p810


조심하자...>

그리고 내가 원하는 자에게 이것을 준다. 말을 했다고 자신이 원하는데 줄 수 있다로 받아들이면 곤란한다.
욥기서 보면 마귀는 욥에게 환난을 주기 전에 하나님의 허락을 받는다. 뿐만아니라 예수께서 사역기간중에 귀신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복종했는데 이는 귀신들의 왕인 마귀보다 강하지 아니하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 말인즉 비록 그가 줄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할 지라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럼으로 마귀는 과장되어 자신의 권한을 강조하고 있다.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문자적으로는 ‘이 모든 권위와 그것들의 영광을’ 이다. nkjv, rsv, nrsv 가 이와같이 번역을 한다. 


   ----그것들의 영광
이 어구는 문법적으로 잘 쓰인 것이 아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영광을 수식해 주는 대명사 아우톤이 직접적인 선행 명사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마태복음에서 ‘천한 만국과 그것들의 영광’ 마 4:8 라고 언급하며 그것들의 영광이 가리키는 바가 천하 만국이라고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여기 누가복음에서 그것들의 영광이 가리키는 것은 천하 만국으로 보는 것이 좋겠다. 누가복음1, 앵커바이블, p549


  ---- 이 모든 권위
권위라고 번역된 헬라어 엑수시아는 12:11, 20:20, 23:7에서 나타난다.
12:11과 20:20 죄의 유무를 확인하고 형을 확정하는 재판장의 의미를 가리키며 23:7은 지역을 통치하는 통치자의 의미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권위란 직접적으로 생사를 가르는 재판관과 통치자의 권위를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절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헬라어 직역)그러므로 만일 네가 내게 절하면 모든 것이 네 것이 될 것이다.
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헬라어 직역)그리고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마귀) 말씀하셨다, 그것(성경)은 기록했다(동직완수3단),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라(동직래능-2단/동명과능2단) 그리고 다만 그를 섬기라(동직래능-2단/동명과능2단)

마귀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세상에 대한 통치권 다시 말해 마지막때에 내려놓을 통치권을 가지고 있다.  지금 마귀는 예수께 그에게 절을 하면 세상을 주겠다는 엄청난 제안을 하고 있다. 비록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겠지만 분명히 마귀는 그가 한 약속은 지킬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으로 볼 때 그의 제안은 하나님께 경배하라는 말씀과 정면으로 대치하는 것으로 판단하셨다.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라(동직래능-2단/동명과능2단) 그리고 다만 그를 섬기라(동직래능-2단/동명과능2단) '


신명기 6장 13절의 말씀과 비교할때 ‘경외하다’가 ‘경배하라’로 바뀌고 그리고 ‘다만’이 추가되었다.
‘다만’이라 함은 ‘오직’의 의미이다. 신명기 6장 13절 조금 더 읽어 나가면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 것을 요구하신다. 여기에 ‘오직’이 추가된 원인이 여기 있다. 다른 신들을 모두 배제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것이다.
추측이지만 예수께서 다만이라 분명하게 밝히신 것은  마귀가 하나님을 섬기듯이 자신을 섬길 것을 요구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절하다’의 헬라어 동사의 의미가 ‘무릎을 꿇거나 엎드림으로 존경하다 또는 순종하다’이다 그러나 마귀의 제안은 단순히 존경을 뛰어넘고 있음을 예수님의 대답이 보여주고 있다. 정확히 말해 마귀는 지금 하나님과 동등하게 섬김을 받고 싶어 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말도 되지 않은 마귀의 제안에 신명기 말씀을 인용하여 일축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신 주권자로서 마땅히 홀로 그 영광을 받을 수 있으나 마귀는 그 영광을 취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창조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요한복음에서 거짓의 아비라고 그를 평가 절하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르다. 누가복음 24장에 보면 마귀가 사용한 ‘절하다’의 헬라어 동사가 예수께 사용되고 있고 있다.  누가복음은 사람이 마귀에게 절하는 것을 부정하지만 예수님에게 절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위해 예수님을 통해 창조되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 아버지와 본질이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아버지 하나님과 같이 경배의 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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