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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4장 42절-44절 예수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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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루교회 작성일16-12-11 18:49 조회472회 댓글0건

본문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헬라어 직역)그리고 (지금)날이 밝았을 때 그는 나가서 한적한(황량한) 장소로 가셨다. 그리고 사람들이 그를 찾고 있었다.(동직미능3복) 그리고 그들이 그에게로 왔다(동직과능3복) 그리고 그들은 그를 그들에서 떠나시지 못하게 하려고 붙들었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3)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하시고
(헬라어 직역)그리고(그러나) 그는 그들에게  ‘나는 반드시 다른 성(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해야만 한다(동직현능3단) 왜냐하면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받았다’ 사실을 말했다.(동직과능3단)
44. 갈릴리(4)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헬라어 직역)그리고(그래서) 그는 유대(갈리리) 회당들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계셨다. (사자로서 직무를 수행했다)

 

본문은 마가복음 1:35-38절과 평행을 이룬다.
무리는 마가복음과 함께 볼 때 가버나움 사람들이다. 물론 마가복음에서는 그 무리대신에 시몬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나 그들은 단순히 가버나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고 있다고 알려줄 뿐이다. 이 사람들은 예수께서 그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붙들었다. 가버나움 사람들의 이러한 반응은 예수께서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들을 기억해야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다.
가버나움 회당에서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속에서 왕의 권세를 느꼈고 그리고 귀신이 그의 말에 복종한다. 시몬의 장모의 중한 열병을 말씀으로 고치시고 그리고 많은 병자들을 손을 얹으시며 고치시고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들을 쫓아내셨다. 그리고 그 귀신들은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을 한다.
당시 유대인들이 이해했던 메시아관은 무척 좁았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메시아는 오직 자신의 민족의 부흥을 위한 정치적 왕으로만 이해할 뿐이다.  분명 가버나움 사람들은 예수께서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들을 보며 범상치 않음을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요한복음 14:30과 같이 임금을 삼으려 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정치적인 목적보다는 단순한 것으로 판단해야 한다. 가버나움 사람들이 그를 붙들려 한 이유는 아직 그 지역에 치유를 받아야할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반드시 다른 성(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임을 분명히 밝히며 거절하신다.

 

 

누가복음에서 하나님 나라의 의미는 복합적이다. 이 단어에는 현재와 미래의 요소가 모두 들어 있다. 따라서 이 단어가 사용될 때 현재(눅 10:9, 11, 11:20, 12:32, 16;16, 17:20-21, 23:42-43, 행 2:30-36)) 또는 미래의 왕국을 의미(눅 21:31, 13:29, 행 1:10-11, 3:19-25)하거나, 또는 두가지 요소들을 모두 가리킬 수 있다. 따라서 의미는 문맥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로서 하나님의 나라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눅 10:9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눅 11:20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눅 12:32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눅 16:16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 17:20-21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행 2:30-36


미래로서 하나님의 나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때가 제 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며 눅 23:43-44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 눅 21:31

사람들이 동서 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석하리니 눅 13:29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눅 1:11-12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을 의탁하여 말씀하신 바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또한 사무엘 때부터 옴으로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행 3;19-26

 

예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임을 분명하게 하신다. 그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은 가버나움 사람들만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유대인 전부를 위한 것이며 더 넓게는 전 세계를 위한 복음이기도 하다.

개역성경에서 갈릴리라는 번역은 다른 번역서들(영어본 포함)은 유대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성경의 사본들도 두 개로 나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유대를 선호한다. 왜냐하면 이 단어가 변형으로 사본에 삽입된 이유를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갈릴리로 표기하는 사본들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가 거기에 대해선 마가복음 1장 39절과 마태복음 4:23절과 조화를 이루려고 유대를 갈릴리로 바꾸어 기록했을 거라는 것으로 추측을 한다. 그러나 성경의 흐름상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유대라고 판단을 한다면 우리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문자적으로 해석을 해서 이후에 바로 유대지역으로 가셨는가로 이해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이 당연한 것은 5장에서는 갈릴리 지역인 게네사렛 호숫가를 언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갈릴리를 떠나  다른 구체적 지리 묘사가 있는 곳은 9:1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앵커바이블은 실제로 가시지 않았지만 예수님의 영향력이 유대인들의 지역까지 퍼졌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이것은 전도하셨다라는 구절의 의미에 의존한다. 만약에 전도하다라는 동사가 영향력이 다른사람에게 미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 이러한 해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본문은 분명하게 전도하셨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누가복음의 저자가 미래의 일을 현재로 당겨와서 설명한 것이 아닌가 판단이 든다. 물론 여기서도 사용한 동사의 성격 규명이 중요하다.
전도하시고 있었다 는 있었다(동직미능3단) + 전도하시고(동분현능주남단) 구성하는 것으로
있었다가 미래의 일을 현재로 당겨와서 설명하는 것으로 규명된다면 개인적인 추측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예수께서 유대에 가셨을 수도 있다라는 것을 우리는 생각할 필요는 있다. 그 유대의 여러 회당에서 사역을 하시다가 5장의 갈릴리 바다로 옮기셨음을 누가복음이 기록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해석은 누가복음의 저자의 특성을 철저하게 규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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