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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이 왜 씌여졌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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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루교회 작성일16-05-30 16:08 조회8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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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기말에서 3세기 초에 동방 교회나 서방 교회의 명백한 전승에 의하면 마가는 주로 로마나 이탈리아에 있는 신도들을 위하여 이 복음서를 준비하였다.19)
19) 마가와 누가복음에 부친 反마르키온주의적 서론, Irenaeus, Adv, Haer. III. i. 1; 참조, III. x. 6; Clement of Alexandria, Hypotyposes apud Eusebius, Hist. Eccl. VI. xiv. 6이하.

만일 마가복음이 기원후 60-70년간의 후반기에 세상에 나온 것이라고 하면 당시 로마와 이탈리에서 모진 핍박을 받았던 성도들은 이 마가복음이 자신들을 위한 글로 받아 들였을 것이다.


당시 로마의 통치자는 네로였다. AD64년 로마에 대 화제가 나서 로마시의 14개 행정구역중 4구역만 남고 모두 타버렸다
그리고 로마 시민들은 화재의 원인을 로마의 고위층에 있다고 여겼다. 그래서 네로는 처음에는 여러가지 구제정책을 로마시민에게 제공하였다. 그러나 로마시민은 로마 고위층의 방화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그래서 네로는 희생양으로서 기독교인들을 주목하여 체포했다. 그리고 그는 기독교인들을 가혹하게 핍박하기 시작했다.


그 핍박은 잔인했다.
야수의 껍질을 입혀 사냥개에게 갈기 갈기 찢겨지게 하였고 십자가에 못박았으며 인간 횃불이 되게 하여 밤거리를 비추게 하였다. 네로는 자기의 장원에서 놀이를 벌이게 하였으며 곡마 놀이를 하게 하며 군중 속에 섞이거나 병거에 병차잽이와 옷을 입고 서 있거나 하였다.

당시 기독교인의 입장에서는 마른 하늘에 벼락을 맞는 기분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방화 범죄자가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이 애매히 기독교인이라는 것 때문에 죽음까지 이르는 고통을 받았다. 분명히 하나님에 대한 신앙까지 흔들리는 상황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2세기 3세기의 초기 동방교회나 초기 서방교회가 언급했던 마가복음의 독자가 로마기독교인이라 했다. 그리고  마가복음 저술 연대가 60-70하반기 추측을 한다. 이 두가지 사항은 이 핍박을 받고 있던 로마의 기독교인을 위해 썼다고 추측이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핍박을 받던 로마 기독교인들과 마가복음의 내용과 일치된 부분이 있다.
땅속 아래 카타콤(catacomb)안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기독교인들과 광야에서 사단으로부터 시험을 받는 예수님(1:12이하),
원형 경기장에서 사자밥이 되었던 로마기독교인들과 마가복음에만 기록되어 있는 광야에 계시는 주가 짐승들과 함께 거하셨다고  그 상세한 이야기(1:13). 
정부로부터 무고히 고통을 받는 로마기독교인들과  예수님도 당시 군중들에 의하여 부당하게 취급되셨고 거짓 고발을 당하셨다(13:21이하, 30).
로마기독교인들 사이의 배신자와 예수님을 배반한 유다”(3:19)

마가복음 본문에서 그리스도의 고난의 필수를 가르친다.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말씀이 길 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간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우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배와 육십 배와 백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막 4:17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쫓으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얘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막 10:17-25

베드로가 여짜와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쫓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막 10:28-3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종용히
묻자오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를 인하여 너희가 관장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저희에게 증거되려 함이라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막 13:1-13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막 8:34-38

예수께서 주의 주가 되심을 마가복음은 가르친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부름에 바로 응답했다.(1:17, 20, 2:14, 10:28). 예수님께 로마 당국에 납세함이 타당하냐 하는 질문을 하였을 때에 구체적으로 가이사(Caesar)의 권위가 문제로 제기된 것이다.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 바치라”(12:17)라고 말씀하심으로 황제의 권세와 위엄에 중요한 한계를 두셨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사람이 가이사를 가리켜서 주라고 할 리가 없다.

십자가 처형장에서 책임자였던 로마인 백부장은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15:39)라고 감탄하였다. 한 로마인이 인정한 예수님의 위엄은 삼 일 후 예수님의 부활로 진가를 보인다(16:6-7).


핍박을 받는 로마의 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으로서 죽기를 두려워 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들이 이 성경 말씀을 어떻게 받아 진실하게 받아드렸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다시 말하거니와 핍박받는 로마 기독인과 마가복음의 연관성을 두는 것은 기독교사의 전승과 마가복음의 저술 연대와 마가복음만이 간직하고 구절(막 1:13)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다 보면 고난이 필수적으로 따른 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고난이 다가온다 그러한 고난을 우리는 이상히 여기지도 두려워 할일도 아니며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가르침이다. 그렇다고 고난을 향해 일부러 달려 가라는 말이 아니다. 고난을 좋아할 사림이 누가 있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뜻과 고난 중에 한가지를 택할 때가 온다. 그러면 당연히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에 집중하여 고난을 피하지 말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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